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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나쁜 사람' 노태강, "감찰 때 나온 바둑판, 실물도 못 봤다"
“전 지금도 그 바둑판을 실제로 본 적이 없습니다. 경로당에 기증하거나 바자회에 내라고 직원한테 넘겼는데 …. ”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‘나쁜 사람’으로 지목돼 좌천된 것으로 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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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경상도 남자' 文대통령이 둘만 있을 때 아내를 부르는 호칭은?
[사진 아동 성폭력 추방을 위한 모임 발바닥 카페] 문재인 대통령 부부에게 양산에서의 생활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잃은 슬픔을 달래는 시간이었다. 30년간 함께 해온 노 전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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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홍준표의 반말, 문재인의 분노
서승욱정치부 차장 #1. 13년 전 2004년 가을이었다. 이명박 당시 서울시장, 한국에서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유명 소설가, 진보 진영의 원로 등 대여섯 명과 곰탕집에서 술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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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의당 김동철 "문재인, 문자테러단 중지 시켜달라"
국민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“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공식 요청한다. 당장 문자테러단을 중지 시켜달라”고 말했다.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비대위 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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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재현의 시시각각] 대통령 이름을 불렀던 중수부
박재현 논설위원트로트 가수 이애란이 ‘백세시대’로 25년의 무명 생활을 떨쳐내고 일어서는 스토리는 감동적이다. 요양원·양로원·장터를 돌아다녔던 과거와 백혈병과 싸우는 동생을 돌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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터프해진 문재인, 공천 지분 프레임으로 강공 드라이브
문(文)의 반격. 4·29 재·보선 참패 이후 비주류에 끌려가는 듯 보였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마침내 칼을 빼들었다. "친노 패권주의를 청산하라"는 비노측의 공세를 "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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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철호의 시시각각] 한국에는 칼이 펜보다 강하다
이철호논설실장 “이걸 알아야 돼. 칼이 펜보다 강한 거야. 세상에 어떻게 펜이 칼보다 강할 수 있어? 칼 쥔 놈들은 칼이 강하다고 말 안 해. 왜냐하면 본래 강하니까.” 신문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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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 “이완구 총리 적격인지 의문 … 곧 당 입장 정할 것”
이완구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(10~11일)를 앞두고 고비를 맞았다. 당초 무난하게 총리 인준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각종 의혹이 커지면서 청문회 과정이 순탄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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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이순자 성님’ 모시던 김옥숙 당선 직후 말투가 확 바뀌고…
노태우는 어떤 인물이었나?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말이 있지만 친구 따라 대통령이 된 것은 아마 노태우(盧泰愚)가 유일한 사례 아닐까? 전두환(全斗煥)은 40년 가까이 그림자처럼 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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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대통령의 그림자' 서갑원의 육성증언
노무현 대통령은 현재 어디에 서 있는가. 그는 우리에게 어떤 대통령인가. 노대통령의 인간적 고민,그리고 국가 최고지도자로서 그의 고뇌는 무엇이었을까.서갑원 정무1비서관의 증언을 통